11일 서울증시주가는 주가엇갈림속에 약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 각종 악재 난무로 주가엇갈림속 약세 전망 ***
최근의 증시분위기는 문목사의 귀국임박에 따른 정국불안정,
현대노사분규등으로 시장분위기가 침체돼있는데다 4월하순께부터 예상되는
전국적인 파업설, 내년부터 주식매매차익 과세설등의 갖가지 악재성 루머가
장에 널리 퍼지면서 시장분위기를 급격히 냉각시키고 있어 당분간은 주가
엇갈림속에 약세를 보일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약세국면 지속될듯...분위기 호전에 시간 걸려 ***
따라서 증시전문가들은 당분간 주가는 약세국면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투자분위기가 호전되기까지에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고있다.
*** 현장세 완전 하락 추세 ***
이에더해 1차지지선으로 여겨졌던 지수 970선마저 무너짐으로써 장세는
완전 하락추세로 돌아섰음을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 빠르면 주중반부터 오름세 예상 ***
한편 이번 하락추세가 어느 선까지 가야 멈출것인가에 대해 여러가지
견해가 대두되고 있으나 일단 지수 850선 근방에서 하락폭이 멈추면서
빠르면 이번 주중반이후부터 오름세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 주가, 970선 폭락 예상도 만만치 않아 ***
그러나 노사분규, 정국불안, 자금사정 및 수급관계등의 각종 악재들로
주가가 지수 930선까지 떨어질 수수도 있다는 견해도 상당히 설득력이 있다.
*** 중소형/내수관련주/2부 건설, 단자, 철강등이 좋아 ***
업종별로는 자본금규모가 작은 중소형주들이 탄력성을 나타낼것으로
보이며 식품, 섬유, 제약등 내수관련주들과 2부건설, 단자, 철강등도
거래가 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