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생산업체인 (주)진웅과 중국현지공장이 지난10일 창업식을 갖고
본격적인 생산활동에 들어갔다.
지난해 중국복건성 하문시에 우리나라기업으로서는 처음으로 40만달러를
단독투자해 텐트생산공장을 설립한 진웅은 올 수출목표를 600만달러로 잡고
전량을 일본 미국 호주등으로 수출할 예정이다.
현재 하문제육중학교 양재반원80명을 비롯 현지종업원 220명을 채용한
이회사는 올연말까지 종업원을 600명까지 증원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창업식에는 복건성교위촌주임, 하문시부시장등 관계인사
6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진웅은 하문 6중학과 자매결연을 맺고 연간 5만원의 장학금과
교육용 재봉기 15대등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