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지문인식장치"개발...과기원, 등록시간 10초로 단축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값싸고 성능이 뛰어난 지문인식장치가 국내에서 개발됐다.
11일 한국과학기술원 (KAIST) 에 따르면 부설 시스템공학센터의 김봉일
박사팀은 손가락지문중 특징점을 뽑아 입력시키는 과정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킴으로써 지문등록시간을 기존의 45초정도에서 10초로 단축시킨
지문인식장치를 개발했다.
이 장치는 지문등록과정에서 잔류지문의 흔적을 없애기 위해 아크릴판을
사용했으며 개인용컴퓨터에 연결 사용이 가능하다.
또 2,700회에 걸친 실험에서 오판이 단한건도 발생하지 않는등 정확도가
뛰어나고 값도 기존의 600만원대에서 100만원수준으로 끌어내려 대중화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88서울올림픽때 사용된 경기정보시스템 (GIONS) 개발을 주도했던
김박사는 "이 장치는 컴퓨터시스템의 보안장치 가정자동화시스팀 장난감등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고 밝히고 "곧 국내외에 특허를 낸후 실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1일 한국과학기술원 (KAIST) 에 따르면 부설 시스템공학센터의 김봉일
박사팀은 손가락지문중 특징점을 뽑아 입력시키는 과정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킴으로써 지문등록시간을 기존의 45초정도에서 10초로 단축시킨
지문인식장치를 개발했다.
이 장치는 지문등록과정에서 잔류지문의 흔적을 없애기 위해 아크릴판을
사용했으며 개인용컴퓨터에 연결 사용이 가능하다.
또 2,700회에 걸친 실험에서 오판이 단한건도 발생하지 않는등 정확도가
뛰어나고 값도 기존의 600만원대에서 100만원수준으로 끌어내려 대중화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88서울올림픽때 사용된 경기정보시스템 (GIONS) 개발을 주도했던
김박사는 "이 장치는 컴퓨터시스템의 보안장치 가정자동화시스팀 장난감등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고 밝히고 "곧 국내외에 특허를 낸후 실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