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관리위원회는 12일 현대증권의 서울 개포지점등 3개 증권사의 12개 지점신설을 인가했다. 이에 따라 25개 증권사의 점포는 인가를 받아 설치중인 것을 포함, 모두 550개로 늘어나게 됐다. 이날 설치인가를 받은 점포는 다음과 같다. <>현대증권(5개)=개포, 광주, 과천, 수원, 군산 <>대신증권(5개)=올림픽, 광주중앙, 포항, 창원, 제주 <>대한증권(2개)=광명, 구미
월요일인 오는 23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15도까지 내려가며 강한 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22일 기상청에 따르면 23일 아침 최저기온은 -15~1도, 낮 최고기온은 3~10도로 평년(최저 -8~2도, 최고 3~10)보다 조금 낮거나 비슷할 것으로 예보됐다.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에는 구름이 많겠다. 충남 서해안에는 오전부터 늦은 오후 사이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22일 오후 7시33분께 대전 동구 북동쪽 10㎞ 지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진앙은 북위 36.39도, 동경 127.52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7㎞이다.기상청은 "지진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이 윤석열 대통령의 휴대전화 통화 내역을 확보했다.22일 경찰에 따르면 특수단은 법원으로부터 윤 대통령의 휴대전화에 대한 통신영장을 발부받아 통화 내역을 확보해 분석 중이다. 다만 해당 휴대전화는 비화폰(보안폰) 통화 내용이 아닌 일반 휴대전화 통화 내역인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통화 내역을 바탕으로 윤 대통령과 관련자들의 내란 공모 관계 등을 분석할 방침이다.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