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훈국무총리는 13일 상오 제주도 서귀포시 프린스호텔에서 이지역
근로자. 서비스업종사자, 농어민등 15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과의 대화"
행사를 주재, 정부의 민주화 추진실적과 국정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이날 국민과의 대화에는 정부측에서 강총리와 함께 김식 농수산장관,
정종택 정부1장관, 김영진 내무차관, 조경식 교통차관등이 참석, 정부의
민생치안대책과 특히 최근 정부가 발표한 농수산물 수입개방계획과
제주지역에 미치는 영향등에 관해 설명하고 이지역 주민들의 질문에
답변했다.
강총리는 또 이날 하오 중문관광단지를 시찰한후 귀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