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성수기 앞두고 스포츠음료시장 가열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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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스포츠음료시장이 뜨거워지고 있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기존업체들이 올해를 시장정착의 해로 삼고 있는
가운데 제일제당과 진로음료가 신제품을 출하중이고 일화도 스포츠음료시장
진출을 검토하고 있어 경쟁이 가열될 전망이다.
진로음료는 지금까지 소다수, 석수등 위스키의 부속음료 위주에서 탈피,
최근 브라질의 브라마그룹과 기술제휴로 원액을 수입해 리오쿨과라나라는
스포츠음료를 시판중이다.
제일제당은 기존의 게토레이를 최근 포도맛과 레몬맛을 첨가해 3종으로
다양화,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일화는 그간 급신장한 보리음료의
성장세가 둔화되자 최근 스포츠음료 시장진출을 검토하고 있다.
포카리스웨트의 동아식품은 올해를 시장정착의 해로 삼아 대대적인 판촉
활동을 벌일 예정이며 특히 시장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경인지방의 판매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두산, 호남, 범양, 우성식품등 코카콜라 4사는 모두 올해부터 스포츠음료를
생산하는 체제로 바뀌었기때문에 기존의 코카콜라 판매망을 이용해
아쿠아리스의 매출을 크게 확대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게토레이와 포카리스웨트가 아쿠아리스의 강력한 도전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에서는 올해 스포츠음료시장이 작년의 4배로 급신장한 200억원규모에
이르고 90년에는 300억-400억원 규모로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기존업체들이 올해를 시장정착의 해로 삼고 있는
가운데 제일제당과 진로음료가 신제품을 출하중이고 일화도 스포츠음료시장
진출을 검토하고 있어 경쟁이 가열될 전망이다.
진로음료는 지금까지 소다수, 석수등 위스키의 부속음료 위주에서 탈피,
최근 브라질의 브라마그룹과 기술제휴로 원액을 수입해 리오쿨과라나라는
스포츠음료를 시판중이다.
제일제당은 기존의 게토레이를 최근 포도맛과 레몬맛을 첨가해 3종으로
다양화,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일화는 그간 급신장한 보리음료의
성장세가 둔화되자 최근 스포츠음료 시장진출을 검토하고 있다.
포카리스웨트의 동아식품은 올해를 시장정착의 해로 삼아 대대적인 판촉
활동을 벌일 예정이며 특히 시장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경인지방의 판매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두산, 호남, 범양, 우성식품등 코카콜라 4사는 모두 올해부터 스포츠음료를
생산하는 체제로 바뀌었기때문에 기존의 코카콜라 판매망을 이용해
아쿠아리스의 매출을 크게 확대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게토레이와 포카리스웨트가 아쿠아리스의 강력한 도전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에서는 올해 스포츠음료시장이 작년의 4배로 급신장한 200억원규모에
이르고 90년에는 300억-400억원 규모로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