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는 최근 스페인국내의 대우(DAEWOO)브랜드 상표권분쟁에서
승소판결을 받자 이 지역에의 자가브랜드 수출에 나섰다.
대우는 스페인에 자체 판매망과 애프터서비스조직을 갖고 있는 UBG사와
대우브랜드로 컬러TV공급계약을 맺고 이달중 1차분 3,000대를 선적키로
했다.
대우는 자가브랜드 제품의 이미지를 높이기위해 고급형 고부가가치제품
위주의 수출을 늘릴 방침이다.
한편 대우는 지난달 스페인 아그로파타사를 상대로 낸 전기전자분야의
대우브랜드 상표권등록취소소송 1심판결에서 승소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