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류값 급등...수요 크게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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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증가로 배추 무우등 채소류가 크게 오르고 있다.
15일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 따르면 배추의 경우 하루반입량이 800-
900여톤에 달하고 있으나 지난해 담근 김장김치가 거의 소진되면서 가정용
수요가 크게 늘어나자 도매가격 기준으로 특품이 접당 1만원이 또 뛰어
12만원선에, 상품과 중품도 같은폭으로 올라 10만5,000원과 9만5,000원선에,
얼갈이배추는 상품이 kg당 20원이 올라 320원선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또 무우는 27kg부대당 무려 1,600원이나 껑충뛰어 4,000원선의 높은
시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열무 역시 500g당 20원이 상승, 300원선을 형성하고
있다.
15일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 따르면 배추의 경우 하루반입량이 800-
900여톤에 달하고 있으나 지난해 담근 김장김치가 거의 소진되면서 가정용
수요가 크게 늘어나자 도매가격 기준으로 특품이 접당 1만원이 또 뛰어
12만원선에, 상품과 중품도 같은폭으로 올라 10만5,000원과 9만5,000원선에,
얼갈이배추는 상품이 kg당 20원이 올라 320원선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또 무우는 27kg부대당 무려 1,600원이나 껑충뛰어 4,000원선의 높은
시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열무 역시 500g당 20원이 상승, 300원선을 형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