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로 광주/전남지역 새마을 유아원 교사들이 노동조합을 설립했다.
전남 장성군 해보새마을 유아원 정경자교사(33)등 광주/전남지역 새마을
유아원교사 17명은 최근 유아원 교사 노동조합을 설립하고 15일 광주시로부터
노동조합 설립신고필증을 교부받았다.
이들 유아원교사 노조는 함평군 해보면 해보새마을 유아원 정교사를
위원장으로, 광주시 광산구 송정유아원 김종원교사와 전남 여천군 쌍용유아원
박성예교사를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이들 유아원 교사들은 유아교육의 질적 향상과 유아원 교사의 신분보장을
위해 노동조합을 설립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