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전기를 비롯 고부가가치업종에 대한 중소기업 창업투자가 대폭
늘고 있다.
17일 중진공에 따르면 올해들어 새로 승인된 창업중소기업체 수는 모두
59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승인업체 24개보다 업체수가 약 2.5배나 되고
지난 한햇동안의 총 승인업체수(61개)에 육박하고 있다.
이에앞서 중진공은 이달들어 18개업체를 승인했는데 업종별로 보면 기계
금속및 전자 전기업종이 각각 7개,화공이 4개등 모두 기술집약형 고부가가치
업종으로 이루어져 섬유를 비롯한 노동집약형 저임금업종에 대한 투자위축
현상이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 창업중소기업체 4억원 연리 9% 자금지원등 받을수 있다 ****
이들 창업 중소기업체는 각종 세금의 감면혜택과 함께 3년거치 5년 분할
상환조건의 시설자금 3억원과 1년 거치 2년 분할상환조건의 운전자금 1억원
등 모두 4억원 한도까지 연리 9%의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고 그밖에
중진공으로부터 경영 및 기술지도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중진공은 창업중소기업이 올해들어 이같이 대폭 늘어나 올 한햇동안의
중소기업 창업지원 자금이 올상반기중에 모두 소진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가재원의 확보를 추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