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무부는 오는 5월1일부터 지방의 공립박물관및 미술관을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무료로 개방토록 17일 시/도에 시달했다.
내무부의 이같은 조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우리 역사와 문화예술에
관한 자유로운 접촉기회를 높여줌으로써 민족의 자긍심을 일깨우고 풍부한
정서함양과 함께 건전한 청소년문화를 육성하기 위함이다.
대상 국립박물관및 미술관은 7개소로 이중 <>부산(남구 대연4동) <>인천
(남구 옥련동) <>전주시립박물관(완산구 풍남동)과 <>영일 민속박물관(경북
영일군 홍해읍) <>장기갑 등대박물관(경북 영일군 대보면) <>거창 유물
전시관(경남 거창군 거창읍)등 6개소는 이달중에 관련 조례개정등을 끝내고
5월1일부터 무료개방하며 광주시립 민속박물관(북구 용봉동)은 내년1월
1일부터 무료개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