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과정 위배 교수행위 엄단키로...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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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교부는 17일 초/중등학교에서 교육과정에 위배되는 교수행위를 하는
교사는 모두 엄중 문책키로 했다.
문교부의 이같은 방침은 최근 "국어교육을 위한 교사모임"이 편찬하고
"도서출판 푸른나무"에서 발행한 "민족/민주교육을 위한 개편교과서 지침서
(중학국어1-1)"가 물의를 빚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문교부는 이와관련 이날 "교사들이 교실수업을 하면서 특정 이데올로기나
의식화교육을 목적으로 제작된 학습자료를 활용하는 일이 없도록 보다
철저한 지도감독을 펴라"고 각 시/도교위에 지시했다.
문교부는 "국어교육을 위한 교사모임"이 편찬한 지침서의 경우 "교육과정상의
목표는 무시한채 지역성, 사회계층성, 사회비판등에만 유의해 지도를 하고
이른바 민족/민주 교육 및 의식화 교육에 적합한 자료들을 제시해 국어수업을
하도록 유도하고 있다"면서 "교과서 본문 내용을 지배 이데올로기의 강화,
순응적 개인주의, 탈현실적 관념주의, 국가주의, 개량주의라는 측면에서
매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문교부는 이 지침서 내용중 <>어떤 사람은 조금의 시간동안 일하여
경제적으로 풍부하게 살고 어떤 사람은 몇년동안 남들과 같이 일을 했어도
빈곤하게 산다(학생작품/39쪽) <>우리들의 이웃은 왜 이렇게 가난한지
모르겠다(학생작품/54쪽) <>"연극하는 청년화부"(백기완/87-87쪽) <>나는
북한동포를 미워하지 않는다.
오히려 권력과 돈에 찌든 우리들의 어른들을 미워한다(학생작품/124쪽)
해방, 찢어진 가슴, 눈물, 꽃(박종철군의 죽음에 바친 조시/165쪽) <>
"전태일의 생애"(211-221쪽)등 15개 구절과 문장을 이러한 주장의 근거로
예시했다.
교사는 모두 엄중 문책키로 했다.
문교부의 이같은 방침은 최근 "국어교육을 위한 교사모임"이 편찬하고
"도서출판 푸른나무"에서 발행한 "민족/민주교육을 위한 개편교과서 지침서
(중학국어1-1)"가 물의를 빚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문교부는 이와관련 이날 "교사들이 교실수업을 하면서 특정 이데올로기나
의식화교육을 목적으로 제작된 학습자료를 활용하는 일이 없도록 보다
철저한 지도감독을 펴라"고 각 시/도교위에 지시했다.
문교부는 "국어교육을 위한 교사모임"이 편찬한 지침서의 경우 "교육과정상의
목표는 무시한채 지역성, 사회계층성, 사회비판등에만 유의해 지도를 하고
이른바 민족/민주 교육 및 의식화 교육에 적합한 자료들을 제시해 국어수업을
하도록 유도하고 있다"면서 "교과서 본문 내용을 지배 이데올로기의 강화,
순응적 개인주의, 탈현실적 관념주의, 국가주의, 개량주의라는 측면에서
매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문교부는 이 지침서 내용중 <>어떤 사람은 조금의 시간동안 일하여
경제적으로 풍부하게 살고 어떤 사람은 몇년동안 남들과 같이 일을 했어도
빈곤하게 산다(학생작품/39쪽) <>우리들의 이웃은 왜 이렇게 가난한지
모르겠다(학생작품/54쪽) <>"연극하는 청년화부"(백기완/87-87쪽) <>나는
북한동포를 미워하지 않는다.
오히려 권력과 돈에 찌든 우리들의 어른들을 미워한다(학생작품/124쪽)
해방, 찢어진 가슴, 눈물, 꽃(박종철군의 죽음에 바친 조시/165쪽) <>
"전태일의 생애"(211-221쪽)등 15개 구절과 문장을 이러한 주장의 근거로
예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