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필리핀원조계획 참여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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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일본이 중심이 돼 추진중인 대필리핀 다국간원조계획(MAI)에
한국과 싱가포르가 참가할 것으로 17일 알려졌다.
일본정부의 한 소식통은 15일 미국과 일본이 중심이 돼 국제기관과
세계각국에 MAI참가를 호소한 결과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
아시아개발은행(ADB)등의 국제금융기관을 비롯 서독, 프랑스, 캐나다,
호주등의 선진국이 참가의사를 밝힌데 이어 한국,싱가포르등의 신흥공업국도
참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MAI는 88년말 현재 279억달러의 외채를 안고있는 필리핀의 경제재건을
돕기위해 90년부터 5년동안에 60억-100억달러를 원조하려는 계획으로 한국이
이 계획에 참가할 경우 본격적인 원조국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한국과 싱가포르가 참가할 것으로 17일 알려졌다.
일본정부의 한 소식통은 15일 미국과 일본이 중심이 돼 국제기관과
세계각국에 MAI참가를 호소한 결과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
아시아개발은행(ADB)등의 국제금융기관을 비롯 서독, 프랑스, 캐나다,
호주등의 선진국이 참가의사를 밝힌데 이어 한국,싱가포르등의 신흥공업국도
참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MAI는 88년말 현재 279억달러의 외채를 안고있는 필리핀의 경제재건을
돕기위해 90년부터 5년동안에 60억-100억달러를 원조하려는 계획으로 한국이
이 계획에 참가할 경우 본격적인 원조국으로 탈바꿈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