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평균경비 2,000달러선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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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자들의 1인당 평균환전액이 2,000달러를 넘어섰다.
18일 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1/4분기중 해외여행자 27만331명의 환전액은
모두 5억6,022만여달러로 1인당 환전액이 2,072달러에 이른 것으로 집계
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의 평균환전액 1,780달러에 비해 292달러가 증가한
것으로 1인당 환전액이 2,000달러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원화절상이 계속돼온 중에서도 이같이 해외여행자들의 경비가 늘어난
것은 지난해말 이후 해외여행경비 제한이 사실상 철폐된데다 해외여행자중
씀씀이가 큰 관광목적 출국자들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교통부는 관광여행자들의 증가추세에 따라 당분간 해외여행자들의 경비
증가 추세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일부 해외여행자들이 외국에서 마구잡이 쇼핑등으로 돈을 헤프게
써 유럽등 각국의 관광업계에서는 한국인관광객 유치붐이 일고 있는 중이다.
18일 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1/4분기중 해외여행자 27만331명의 환전액은
모두 5억6,022만여달러로 1인당 환전액이 2,072달러에 이른 것으로 집계
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의 평균환전액 1,780달러에 비해 292달러가 증가한
것으로 1인당 환전액이 2,000달러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원화절상이 계속돼온 중에서도 이같이 해외여행자들의 경비가 늘어난
것은 지난해말 이후 해외여행경비 제한이 사실상 철폐된데다 해외여행자중
씀씀이가 큰 관광목적 출국자들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교통부는 관광여행자들의 증가추세에 따라 당분간 해외여행자들의 경비
증가 추세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일부 해외여행자들이 외국에서 마구잡이 쇼핑등으로 돈을 헤프게
써 유럽등 각국의 관광업계에서는 한국인관광객 유치붐이 일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