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TT (관세무역일반협정) 회원국들은 이달초 우루과이 라운드협상에서
기본적으로 합의한 내용을 구체화하기위해 18일 서비스무역을 시작으로 5월
중순까지 섬유 지적소유권등 15개분야의 실무협상에 들어간다.
서비스무역협상의경우 그동안 대상업종을 규정하는 국제적인 통일분류가
없어 혼란을 거듭해왔다.
이번 서비스무역협상에서는 우선 GATT 사무국이 제시한 서비스무역업종을
바탕으로 각국이 원하는 업종을 최종결정한 뒤 GATT 원칙의 적용방법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