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한, 국민등 3개 투신사는 각각 2,000억원규모의 주식형펀드가
새로 설정됨에 따라 19일 투자자들에 대한 신상품발매에 들어갔다.
한국투신은 새 펀드의 상품명을 "복지 3호"로 하고 우선 50억원을 설정,
판매에 들어갔으며 대한투신은 상품명을 "희망주식 4호", 최초 설정액을
100억원으로, 그리고 국민투신은 상품명을 "국민성장 2호", 최초설정액을
100억원으로 각각 결정해 판매에 나섰다.
이들 새상품은 처음 설정한 상품규모가 모두 소진될 경우 추가 설정을
통해 고객들에게 계속 판매되고 실명의 개인에게 공급된다.
이번에 투신사의 주식형펀드가 새로 설정됨으로써 증시에서는 1,800억원의
주가 수요가 발생, 최근의 약세주가를 부추기는 역할을 하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