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19일 신진산업(대표 이두용)등 19개 업체의 시설
근대화계획을 승인했다.
이로써 올들어 중진공이 승인한 시설근대화 추진 업체수는 55개사로
늘어났다.
승인된 중소기업체들은 대출기간 8년에 3억원한도의 시설자금과 3년간
대출되는 1억원내의 운전자금등 총4억원한도에서 연리 9%의 장기저리자금과
함께 경영 및 기술지도등을 받게 된다.
중소기업 시설근대화계획 승인신청 자격은 상공부가 지정한 154개 우선
육성업종을 영위하는 기업주로서 전업률이 50%이상이고 신청일 현재 1년
이상 공장을 가동하고 있으며 최근 결산년도 자산총액이 1억원이상, 상시
종업원수가 5인이상인 업체로 돼있다.
중진공은 부품 및 소재의 국산화를 추진하는 업체, 기반기술에 해당하는
업종, 지방 중소기업체, 경영 및 기술지도 결과 우수한 업체를 우선해
시설근대화계획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