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벽산이 일본일동방적사와 합작으로 암면생산사업에 새로
진출한다.
벽산을 이를위해 자본금 38억5,000만원을 65대35의 비율로 출자,
(주)벽산니또보를 설립했다.
이회사는 올해 110억원을 투자, 충청지역에 연산 2만7,600톤규모의 암면
생산공장을 짓고 내년하반기부터 제품을 생산, 국내공급에 나설 계획이다.
이 회사는 1단계로 암면보온재를 생산하고 93년부터는 암면청장판
생산설비를 갖출 계획이다.
암면은 단열재로서 해마다 높은 수요증가추세를 보여왔으나 국내공급물량이
부족, 해외수입에 의존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