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소형차 공장 23일까지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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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품공급 못받아
현대자동차는 부품을 생산, 납품하는 일부 하청회사들의 잇딴 파업으로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자재공급이 안되는 소형승용차 생산공장인
제2공장등 3개 생산공장에 대해 휴무키로 했다.
이날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창원에 있는 (주)통일등 12개사가 노사분규로
생산을 하지 못해 부품조달이 끊겨 이날부터 21일까지 소형승용차를 만드는
제2공장은 전년 휴무키로 하고 3톤짜리 마이찌/그레이스차를 만드는
생산본부의 근로자들에 대해서도 18일부터 23일까지 휴무키로 했다.
현대 자동차는 이달들어 창원 서울등지에 있는 일부 하청회사의 잇딴
노사분규로 부품조달이 안돼 수출용차의 경우 매달 2,500여대를 선적했으나
1,000여대로 줄어 들어 올해 수출목표 38만대의 수출이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이달말까지 하청회사들의 노사분규가 해결되기 어려운 것으로
판단하고 조업률을 40%선으로 잡고 계속 부품조달이 안되면 휴업조치를
연장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는 부품을 생산, 납품하는 일부 하청회사들의 잇딴 파업으로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자재공급이 안되는 소형승용차 생산공장인
제2공장등 3개 생산공장에 대해 휴무키로 했다.
이날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창원에 있는 (주)통일등 12개사가 노사분규로
생산을 하지 못해 부품조달이 끊겨 이날부터 21일까지 소형승용차를 만드는
제2공장은 전년 휴무키로 하고 3톤짜리 마이찌/그레이스차를 만드는
생산본부의 근로자들에 대해서도 18일부터 23일까지 휴무키로 했다.
현대 자동차는 이달들어 창원 서울등지에 있는 일부 하청회사의 잇딴
노사분규로 부품조달이 안돼 수출용차의 경우 매달 2,500여대를 선적했으나
1,000여대로 줄어 들어 올해 수출목표 38만대의 수출이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이달말까지 하청회사들의 노사분규가 해결되기 어려운 것으로
판단하고 조업률을 40%선으로 잡고 계속 부품조달이 안되면 휴업조치를
연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