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어업 조업량 부진...수산청 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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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청은 남빙양개발사업을 올해부터 민간업체자율의 상업어업으로 전환,
동방원양을 사업자로 선정하여 2척의 크릴조업선을 진출시켰으나 예년에
비해 어획량이 극히 부진, 적자조업이 불가피해지자 내년도 사업자선정이
어렵게 됐다고 고민중.
국고보조에서 상업어업으로 전환한 첫해인 올해 진출업체로 선정된 동방
원양은 지난해 12월부터 남영양 스코티아어장에서 자사소속 제115동방호
(2,261톤)와 제133동방호(1,945톤)등 2척을 투입, 지난3월까지 모두
2,370톤의 크릴을 잡는데 그치는 부진한 실적을 보였는데 이는 1척으로
조업한 지난해보다 불과 790톤밖에 늘어나지 않은 양.
이에대해 업계는 지구의 마지막 보고인 남빙양개발에 있어 정부가 성급히
국고보조를 끊어 사업의욕만 저하시켰다고 지적, 국고보조사업으로 환원해
줄 것을 요구.
동방원양을 사업자로 선정하여 2척의 크릴조업선을 진출시켰으나 예년에
비해 어획량이 극히 부진, 적자조업이 불가피해지자 내년도 사업자선정이
어렵게 됐다고 고민중.
국고보조에서 상업어업으로 전환한 첫해인 올해 진출업체로 선정된 동방
원양은 지난해 12월부터 남영양 스코티아어장에서 자사소속 제115동방호
(2,261톤)와 제133동방호(1,945톤)등 2척을 투입, 지난3월까지 모두
2,370톤의 크릴을 잡는데 그치는 부진한 실적을 보였는데 이는 1척으로
조업한 지난해보다 불과 790톤밖에 늘어나지 않은 양.
이에대해 업계는 지구의 마지막 보고인 남빙양개발에 있어 정부가 성급히
국고보조를 끊어 사업의욕만 저하시켰다고 지적, 국고보조사업으로 환원해
줄 것을 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