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신사의 수익증권 신규설정에도 불구하고 채권시장의 약세기조는
이어지고 있다.
자금사정이 좋지않은 일부 증권사와 보험사의 덤핑물량이 간간이
거래될뿐 거래도 빈약하다.
통안증권수익률은 하루에 0.1%포인트씩 올라 19일에는 1년물기준
15.8%에 호가됐고 회사채는 18일 연14.5%의 덤핑거래가 한건있었을뿐
거래가 없다.
주식시장이 혼조세를 보이면서 주식시장에서 이탈한 개인투자자들의
채권매입주문이 대형증권사 창구에 간혹 모습을 드러내고 있고
시중은행과 외국계은행만이 사자세력에 가담하고 있다.
증권계에서는 채권수익률이 통안증권기준 연16.0%를 넘어서지는 않을
것으로 보면서도 당장의 시세호전은 무라고 보는 견해가 강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