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를 둘러싼 치열한 경쟁과 비정상적인 이상가격폭등은
재론할 여지도 없이 신규공급물량이 절대적으로 달리기 때문.
이에 정부는 민간아파트건설업자들의 의욕을 부추겨 공급을 늘릴수
있는 지원방안을 마련중에 있어 하반기부터는 사정이 다소 호전될 전망이다.
전국이 아파트 때문에 홍역을 치르고 있다.
지난연말 서울강남의 8학군에서 비롯된 아파트투기 열풍이 전국으로
확산돼 서울/지방 가릴것 없이 턱없이 가격이 뛰고 매물만 나오면
물건확보 경쟁이 치열한 양상을 띠고있다.
>> 서울의 경우 채권1억 돌파 <<
채권입찰이 실시되고 있는 서울에서는 잘알려지다시피 최근 집값의
2배인 1억원이 넘는 채권매입 경우가 나타났는가 하면 성남에서는 분양
신청용지를 받으려는 인파로 사무실이 난장판이돼 분양신청접수 자체가
불가능한 사태가 빚어지기도 했다.
>> 지방주요도시 분양경쟁률 평균40-50대1 <<
대구/광주/전주/창원등 지방주요 도시에서도 분양되는 아파트마다 평균
40-50대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