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전국에 걸쳐 7월 중순의 평균기온을 보이는 더운 여름날씨를
나타냈다.
특히 춘천지방은 섭씨 29.8도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기온을 나타냈다.
대구는 27.5도, 서울과 수원은 29.1도등을 기록했다.
이같은 현상은 1904년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4월 기온으로는 가장
높게 올라갔다고 기상대가 밝혔다.
그러나 21일 하오 비가 오면서 7~8도가 내려 정상기온을 찾을 것이라고
예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