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투자자 약정액 20%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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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회사의 약정고중 지방투자자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20%를 넘어섰다.
20일 증권업협회가 집계한 바에 따르면 25개증권사들은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모두 127조9,141억원(채권포함)의 약정실적을 올렸다.
이중 서울지역을 제외한 지방투자자들이 전체의 20.3%인 26조185억원의
약정실적을 기록, 처음으로 20%선을 넘어섰다.
증권사들의 약정액중 지방투자자들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86년(86.4-
87.3월)에만해도 전체의 10.6%에 불과했으나 87년엔 13.5%수준으로 올라섰고
지난해엔 다시 20%를 넘어섬으로써 급격히 증대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방의 비중이 이처럼 높아지고 있는 것은 지난 86년이후 계속된 증시
활황세를 타고 전국적으로 주식투자인구가 급팽창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증권관계자들은 올들어 각 증권사들이 지방지역의 신설점포를 대폭
늘리고 있음을 지적, 이같은 추세는 당분간 더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일 증권업협회가 집계한 바에 따르면 25개증권사들은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모두 127조9,141억원(채권포함)의 약정실적을 올렸다.
이중 서울지역을 제외한 지방투자자들이 전체의 20.3%인 26조185억원의
약정실적을 기록, 처음으로 20%선을 넘어섰다.
증권사들의 약정액중 지방투자자들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86년(86.4-
87.3월)에만해도 전체의 10.6%에 불과했으나 87년엔 13.5%수준으로 올라섰고
지난해엔 다시 20%를 넘어섬으로써 급격히 증대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방의 비중이 이처럼 높아지고 있는 것은 지난 86년이후 계속된 증시
활황세를 타고 전국적으로 주식투자인구가 급팽창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증권관계자들은 올들어 각 증권사들이 지방지역의 신설점포를 대폭
늘리고 있음을 지적, 이같은 추세는 당분간 더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