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페인트등 12개사가 지난18일-19일 이틀간 실시한 공모주
청약결과, 광림전자 1그룹이 132.16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방림방적 신주1그룹이 9.81대1로 가장 낮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21일 동서/대신증권등 주간사들이 집계한 공무조청약 결과(농/수/축
협정약분제외)에 따르면 공모액(9억1,000만원)및 주당 발행가(7,000원)가
12개 공모사중 가장 낮은 광림전자 1그룹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반면
최고의 공모규모(210억6,000만원)및 발행가(2만2,000원)를 기록한 방림방적
신주 1그룹 경쟁률이 가장 낮았다.
나머지 공모사들의 경쟁률은 대부분 15-30대 1수준으로 종전의 평균경쟁률이
100대1내외였던 점과 비교, 크게 낮아지는 주세를 보였는데 이는 12개사가
동시에 584억3,000만원의 대규모 청약을 받은데다 시중은행 유상증자
납입일과 겹쳤기 때문이다.
또 광림전자, 극동제혁, 대경기계, 기아정기등의 1그룹 경쟁률이 2그룹보다
높은 현상을 나타냈으며 대부분 1그룹 경쟁률이 2그룹과 근접하게 나타나는등
종전과 다른 양상을 보였는데 이는 1그룹에 속한 근로자증권저축 가입자가
대폭 늘어난데다 2그룹의 공모주청약예금 가입자의 청약증거금(20%)예치
면제조치(88년 이전가입자0가 지난1월1일부터 폐지됐기 때문으로 지적되고
있다.
<>청약경쟁률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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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명 1그룹 2그룹
(근로자증권/농어가목돈마련저축) (일반증권저축/공모주청약예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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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신주 14.60:1 20.90:1
서광구주 18.10:1 23.36:1
태일정밀신주 35.70:1 52.19:1
" 구주 39.50:1 53.10:1
서진식품 15.52:1 17.40:1
삼성신약 21.61:1 24.05:1
동양기전 16.34:1 33.93:1
현대페인트신주 13.28:1 21.61:1
현대페인트구주 14.69:1 21.41:1
진웅 25.57:1 28.76:1
기아전기 37.89:1 33.28:1
광림전자 130.16:1 86.09:1
방림방적신주 9.81:1 13.07:1
방림방적구주 15.14:1 17.83:1
극동제혁 41.81:1 33.03:1
대경기계 67.71:1 57.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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