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경, 국내 첫 교환사채 발행...유공주 대상, 200억원규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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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주)선경이 오는 5월 200억원규모의 교환사채를
발행한다.
22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선경은 92년 3월까지 처분토록 되어있는 506억원
(88년 3월말현재)의 계열사 상호보유주식 처리를 위해 교환사채 발행방식을
채택했다.
발행조건을 만기3년6개월로,주식으로의 교환가격은 이사회결의일기준주가에
12-15%정도 프리미엄을 붙여 결정된다.
선경은 이번에 발행되는 200억원의 교환사채로 유공주식 54만주가 교환되며
이에따라 유공에 대한 선경의 지분율은 33.3% (88년말현재)에서 1.5%포인트
줄어든 31.8%수준으로 낮아진다.
발행한다.
22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선경은 92년 3월까지 처분토록 되어있는 506억원
(88년 3월말현재)의 계열사 상호보유주식 처리를 위해 교환사채 발행방식을
채택했다.
발행조건을 만기3년6개월로,주식으로의 교환가격은 이사회결의일기준주가에
12-15%정도 프리미엄을 붙여 결정된다.
선경은 이번에 발행되는 200억원의 교환사채로 유공주식 54만주가 교환되며
이에따라 유공에 대한 선경의 지분율은 33.3% (88년말현재)에서 1.5%포인트
줄어든 31.8%수준으로 낮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