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놀론계 항생제 제조권 확보놓고 제약업체 로비전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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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학연구소의 김완주박사(47)팀이 기존항생제보다 100배나 효능이
뛰어난 퀴놀론계 항생제(KR10664)를 개발, 세인을 깜짝 놀라게 했는데 이
항생제의 제조권 확보를 둘러싸고 국내 제약업체들이 치열한 로비전을
벌이고 있어 관심이 집중.
이는 이 제품이 세계 50여개국에 물질특허를 준비중이어서 로열티만해도
엄청난 금액에 이를 전망이기 때문.
국내 제약업계 1위의 동아제약이 막강한 자금력과 업계지위를 바탕으로
자신감 있게 대시하는가 하면 종근당과 대웅제약도 이에 못지않게 적극
참여할 계획을 수립중.
또 김박사의 연구작업시 적잖은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진 서독 훽스트사
자이베트트박사와의 관계로 한독약품에서 제조권을 획득할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는 실정.
아무튼 뚜껑은 열어봐야 되겠지만 제약업계의 이제품개발참여 경쟁은 성큼
다가선 여름 날씨만큼이나 뜨거운 편.
뛰어난 퀴놀론계 항생제(KR10664)를 개발, 세인을 깜짝 놀라게 했는데 이
항생제의 제조권 확보를 둘러싸고 국내 제약업체들이 치열한 로비전을
벌이고 있어 관심이 집중.
이는 이 제품이 세계 50여개국에 물질특허를 준비중이어서 로열티만해도
엄청난 금액에 이를 전망이기 때문.
국내 제약업계 1위의 동아제약이 막강한 자금력과 업계지위를 바탕으로
자신감 있게 대시하는가 하면 종근당과 대웅제약도 이에 못지않게 적극
참여할 계획을 수립중.
또 김박사의 연구작업시 적잖은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진 서독 훽스트사
자이베트트박사와의 관계로 한독약품에서 제조권을 획득할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는 실정.
아무튼 뚜껑은 열어봐야 되겠지만 제약업계의 이제품개발참여 경쟁은 성큼
다가선 여름 날씨만큼이나 뜨거운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