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태평양경제협의체 11월 각료급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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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울코트호주외무/무역부차관은 24일 호주가 추진중인 아시아
태평양지역경제협의체 구성과 관련, "아태지역 국가들의 경제가 발전하고
구주공동체 (EC)가 오는 92년 유럽시장단일화를 추진하고 있는 아태지역
국가들이 경제협력과 무역증진을 위해 지역경제협의체 구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호크호주총리특사자격으로 방한한 울코트차관은 이날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도 아태지역협의체 구성에 호주와 의견을 같이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울코트차관은 호크호주총리가 지난1월 서울을 방문했을때 제의한 이
협의체는 그러나 지역국가들간의 경제블록 형성을 위한 것이 되어서는
안되다고 지적하고 "이협의체는 빠르면 오는 11월중 각료급회의를 개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울코트차관은 "각료급 회의의 개최장소와 의제등은 앞으로 여기에
참가하게될 아세안 6개국과 호주,한국,일본,뉴질랜드등과 실무협의를
거쳐 정하게 될 것"이라고 밝히고 "한국정부가 서울에서 회의개최를
제의했으나 이 문제는 추후 협의를 거쳐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울코트차관은 이어 "미국과 캐나다, 중국, 대만, 홍콩등의 참가문제에
대해서도 앞으로 협의를 하게될 것"이라면서 "다음달 하순께 이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이들 국가도 방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태평양지역경제협의체 구성과 관련, "아태지역 국가들의 경제가 발전하고
구주공동체 (EC)가 오는 92년 유럽시장단일화를 추진하고 있는 아태지역
국가들이 경제협력과 무역증진을 위해 지역경제협의체 구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호크호주총리특사자격으로 방한한 울코트차관은 이날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도 아태지역협의체 구성에 호주와 의견을 같이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울코트차관은 호크호주총리가 지난1월 서울을 방문했을때 제의한 이
협의체는 그러나 지역국가들간의 경제블록 형성을 위한 것이 되어서는
안되다고 지적하고 "이협의체는 빠르면 오는 11월중 각료급회의를 개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울코트차관은 "각료급 회의의 개최장소와 의제등은 앞으로 여기에
참가하게될 아세안 6개국과 호주,한국,일본,뉴질랜드등과 실무협의를
거쳐 정하게 될 것"이라고 밝히고 "한국정부가 서울에서 회의개최를
제의했으나 이 문제는 추후 협의를 거쳐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울코트차관은 이어 "미국과 캐나다, 중국, 대만, 홍콩등의 참가문제에
대해서도 앞으로 협의를 하게될 것"이라면서 "다음달 하순께 이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이들 국가도 방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