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제완구업체인 정진통상이 인도네시아의 라마야마 인슈어런스사와 합작
으로 자카르타근교에 현지공장을 설립키로 했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진통상은 원화절상 및 인건비상승에 따른 해외
생산전략의 일환으로 총 110만달러를 들여 편직 가공 봉제공정의 일괄생산
체제를 갖춘 현지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따라 정진통상은 지난 1월초 미싱 120대를 보세구역인 치비농에 반출
한데 이어 오는 5월말까지 추가로 120여대를 반출키로 했다.
정진통상은 현지공장이 완공되는대로 본격 가동에 들어가 원/부자재는 물론
완제품까지 생산 수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