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89.04.24 00:00
수정1989.04.24 00:00
KEF(코리아유럽펀드)의 자문수수료가 대폭 인상될 전망이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KEF의 한국측 투자고문사인 럭키증권은
KEF로부터 매달 지급받고 있는 수수료의 요율을 KF(코리아펀드)수준으로
상향조정키로 방침을 굳히고 재무부와 협의가 끝나는대로 오는5월 정기
이사회에 제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KEF는 보유자산의 5,000만달러까지는 연0.15%, 초과분에 대해서는
0.08%를 럭키증권에 지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