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중, 중소도시도 3.1%상승 **
3월중 도시지역 아파트값은 한달새 3.6%나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투기가 전국으로 확산, 중소도시의 경우도 집값과 아파트값이
계속 치솟고 있다.
25일 주택은행조사에 따르면 3월중 서울지역 아파트시세는 한달새
3.8% 상승, 1년전에 비해 25.9%올랐다.
또 부산지역 아파트값도 3월중에 3.3%, 대구는 3.6%, 인천은 4.4%,
광주 3.4%, 대전은 6.6%씩 올랐다.
31개 중소도시의 경우도 서울보다 크게 낮지않은 3.1%의 오름세를
보였다.
단독주택은 서울이 3월중 3.8%, 작년3월보다는 8.0% 올랐고 지방5대
도시는 1.0%(전년동기대비 9.5%), 31개 중소도시는 1.3%("13.6%) 각각
상승했다.
서울의 경우 강북지역집값은 3월중 3.5%(작년 3월보다 6.6%) 오른데
그친반면 강남지역은 4.3% ("20.9%)나 뛰었다.
지방도시의 경우에는 인천 대전 충주 제천 군산 지역의 상승률이
특히 높았다.
인천은 영종도 신국제공항 건설설과 해상관광지개발계획등의 영향으로,
대전은 각종기관이전에 따라, 중주는 충주호관광개발및 공단입주 등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