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절상 임금인상 노사분규등으로 많은 중소업체들이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몇몇 중소협동조합이 거래선확보및 수출시장확대책으로 조합원사들의 생산
제품을 소개하는 책자를 제작하고 있어 업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전자공업협동조합은 이달중으로 조합원사들의 생산품목을 담은 영문
카탈로그 5,000부를 발간, 해외바이어들에게 제공키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또한 공예조합연합회도 공예품생산및 수출업체의 전문종합디렉터리를 발간
키로 방침을 세우고 오는 6월30일까지 신청을 접수키로 한것.
이처럼 조합들의 안내책자발간에 대해 전자업체의 한 관계자는 "요즘처럼
어려운 때에 조합이 회원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고 있다"며
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