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직할시 관광협회가 업무를 시작했다.
27일 한국관광협회에 따르면 대전직할시내 관광업체들은 대전시가 지난
1월1일부터 직할시로 승격됨에 따라 대전직할시 관광협회를 결성, 지난
2월28일 창립총회를 가진데 이어 지난 19일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출범했다.
대전직할시내 관광업체들은 지난 2월16일의 발기인 총회에 이어 같은달
28일에 있은 창립총회에서 이승규 유성관광호텔 대표이사를 회장으로,
박승무 왕자관광여행사 대표와 박성환 올림픽관광여행사 대표를 부회장으로,
육길성 금남관광여행사 대표와 박시현 대전관광호텔 상무이사를 감사로
각각 선출했다.
대전직할시 중구대사동 87의4 영지학원1층에 사무국을 두고 있는 대전
직할시 관광협회의 직원은 김용훈 사무국장(전 충남도관광협회 사무국장)등
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