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수권자본금 대폭 증액 계획...5월 주주총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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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들이 오는 5월 주주총회에서 수권자본금 규모를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증권사들이 주주총회에서 수권자본금을 최대한도까지
늘렸음에도 불구하고 대폭적인 증자로 대유증권등 일부 증권사들의
납입자본금이 수권자본금 한도까지 근접함에 따라 증권사의 대형화를 계속
추진하기 위해서는 수권자본금의 대폭적인 증액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 수권자본금 6,200억원으로 늘릴 전망 ***
2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미공개 증권사를 제외한 20개 증권사들이 지난해
주총에서 수권자본금 규모를 총 2조6,270억원으로 늘렸으나 각각 2차례의
증자를 통해 현재 납입자본금 총액은 지난해 3월말의 7,082억원의 2.2배인
1조5,604억원으로 늘어나 수권자본금의 59.4%에 육박하고 있다.
이에따라 오는 5월하순으로 예정된 주총에서 증권사들의 수권자본금이
확대 가능한 한도인 6조2,000여억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대우증권은 지난해 주총에서 승인받은 수권자본금이 납입자본금 1,642억원
보다 358억원 많은 2,000억원에 불과해 이번 주총에서 수권자본금 규모를
6,000억원선까지 늘릴 계획이다.
대신증권도 수권자본금이 2,640억원으로 올해 목표로 하고 있는 자본금
3,000억원선에 오히려 미달해 수권자본금을 역시 6,000억원선으로 확대할
것을 검토하고 있으며 럭키, 동서, 쌍용투자증권등도 수권자본금을 4,000억-
6,000억원 규모로 늘릴 계획이다.
*** 경쟁시대대비, 대형화시급..자본금의 4배까지 늘릴 전망 ***
이밖에 업계 10위권 진입을 노리고 있는 동방, 서울, 한흥증권도
수권자본금규모를 가능한 한도까지 확대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증시관계자들은 매년 증권사들의 자본금 규모가 2배이상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다가 경쟁시대에 대비, 대형화가 시급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증권사들이 이번 주총에서 수권자본금 규모를 현 자본금의 4배까지 늘릴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증권사들이 주주총회에서 수권자본금을 최대한도까지
늘렸음에도 불구하고 대폭적인 증자로 대유증권등 일부 증권사들의
납입자본금이 수권자본금 한도까지 근접함에 따라 증권사의 대형화를 계속
추진하기 위해서는 수권자본금의 대폭적인 증액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 수권자본금 6,200억원으로 늘릴 전망 ***
2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미공개 증권사를 제외한 20개 증권사들이 지난해
주총에서 수권자본금 규모를 총 2조6,270억원으로 늘렸으나 각각 2차례의
증자를 통해 현재 납입자본금 총액은 지난해 3월말의 7,082억원의 2.2배인
1조5,604억원으로 늘어나 수권자본금의 59.4%에 육박하고 있다.
이에따라 오는 5월하순으로 예정된 주총에서 증권사들의 수권자본금이
확대 가능한 한도인 6조2,000여억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대우증권은 지난해 주총에서 승인받은 수권자본금이 납입자본금 1,642억원
보다 358억원 많은 2,000억원에 불과해 이번 주총에서 수권자본금 규모를
6,000억원선까지 늘릴 계획이다.
대신증권도 수권자본금이 2,640억원으로 올해 목표로 하고 있는 자본금
3,000억원선에 오히려 미달해 수권자본금을 역시 6,000억원선으로 확대할
것을 검토하고 있으며 럭키, 동서, 쌍용투자증권등도 수권자본금을 4,000억-
6,000억원 규모로 늘릴 계획이다.
*** 경쟁시대대비, 대형화시급..자본금의 4배까지 늘릴 전망 ***
이밖에 업계 10위권 진입을 노리고 있는 동방, 서울, 한흥증권도
수권자본금규모를 가능한 한도까지 확대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증시관계자들은 매년 증권사들의 자본금 규모가 2배이상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다가 경쟁시대에 대비, 대형화가 시급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증권사들이 이번 주총에서 수권자본금 규모를 현 자본금의 4배까지 늘릴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