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솟는 땅값, 끝이 안보인다...문정/신내 주택예정지구지가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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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비 거의 배이상 올라 **
** 나대지 1평500-600만원씩 호가 **
** 논밭은 금싸라기 70-80만원선 **
강남의 문정 거여 장지지구와 강북의 신내 붕화 상암지구가 서울의
마지막 대단위 주택단지로 개발됨에 따라 이들 6개 지역의 개발예정와
기존주택 상가등 부동산 시장 동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6만3,600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서고 23만명의 인구가 흡수될 이들
택지개발지구및 주변의 투자여건, 부동산시세및 전망을 알아본다.
*** 문정지구...아파트단지 평당 70~80만원 ***
80년대초 가락지구가 개발될때부터 후속사업지구로 주목을 끌어온데다
최근들어 평당 500만-700만원을 호가하는 올림픽 패밀리 아파트가 바로
이웃에 들어서면서 대단위아파트지구로 개발기대를 모아왔다.
아파트단지가 들어설 전지역이 자연녹지와 생산녹지로 이뤄져있는데
평당 70만-80만원으로 진난해말에 비해 평당 20만원정도 올랐다.
시의 택지개발발표가 나오자 땅값은 일제히 강세로 돌아섰다.
땅만 가지면 아파트입주권이 주어진다는 근거없는 소문이 나돌면서
외부인들이 땅사들이기에 나서 이일대 토지의 50%정도가 다른사람에게
넘어갔다는 것이 현지 부동산가의 분석이다.
*** 가장 각광 받는것 송파 대로변 ***
문정지구개발로 가장 각광을 받을 곳은 잠실을 통해 도심과 이 지역을
이어주는 송파대로변이다.
이미 잠실에서 가락지구를 지나는 송파로 구간에 형성된 상업지구가
여기까지 이어질 전망이기 때문.
특히 단지맞은편 송파로변은 "로열박스"로 꼽히면서 매물이 귀하고
한신공영 동부건설등이 요지를 차지하고 있다.
문정지구 건너편 52-57, 69번지 일대 주거지역은 대부분 개발이 안된
나대지상태인데 평당 500만-6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2배정도 오른값에
거래된다.
남부순환도로와 송파로가 교차하는 문정동 101-105일대는 일반주거지역이
나 5층이하 건물이 들어설 수있어 평당 600만원을 호가한다.
문정지구와 장지지구 사이에 끼어있는 5,000여평의 나대지엔 한신공영이
곧 대단위 아파트를 지을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주변 상가조성 가능지역의
땅값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 장지/거여지구...판교통해 고속도로 연결 교통요충지 ***
경기도 성남시판교지역과 구리시를 잇는 고속화도로가 건설되면서 거여동
550일대에 인터체인지가 생기고 강남구 세곡동과 강동구 하일동을 잇는
산업도로가 이 곳을 지나가는등 최근 호재가 겹쳐 지금까지 상대적으로
개발이 늦은 편이었던 이 지역이 각광을 받고 있다.
서울시계 일대의 그린벨트 지역에까지 개발여파가 미쳐 평당 40만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송파대로가 이곳에서 끝나기 때문에 도심과 교통소통이 원활한데다 판교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곧바로 빠져 나가는 교통요충지에 위치하면서도 개발이
뒤처져있었던 만큼 이제 투자여건이 성숙된 셈이다.
택지개발예정지구 일대는 시의 발표가 나오자 땅값이 뛰기시작, 작년가을
평당 30만-40만원하던 녹지값이 지금은 80만원을 부르고 있다.
*** 논밭도 금싸라기 평당 100만원선 ***
현지 부동산중개업소들은 앞으로 최소한 평당 100만원까지 논밭의 값이 더
뛸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8만8,000평의 택지에 2,800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설 거여지구는 군특수부대
가 인근에 위치해있고 시계의 그린벨트가 앞을 가려 개발이 늦은편이었으나
이번 택지조성을 계기로 주변일대의 개발분위기가 높아지고 있다.
거여동 258일대 단독주택지역은 풍납동 철거민들이 이주해와 정착한
곳인데 평당 땅값이 200만원을 호가하지만 매물이 귀해 거래는 한산하다.
지난 6개월사이에 평당 50만-60만원가까이 올랐는데도 매물을 찾는
투자자들이 계속 늘고있어 앞으로 거여 지구개발이 구체화되면 땅값은 더
오를 전망.
개발 예정지구의 자연녹지는 평당 40만원선.
*** 신내지구...중화동 잇는 도로변 상가 땅값 올라 ***
서울시의 택지개발계획이 발표되자 매물이 자취를 감춰 투자자들만
몰려들뿐 막상 거래는 한산한 편.
신내주택단지예정지구 진입로변이 상업지구로 개발될 가능성이 커서
땅값이 연일 최고시세를 기록할 정도로 투자수요가 몰려들고 있다.
망우동에서 신내지구로 들어가는 노적교 입구 망우동 480일대 상가는
평당400-500만원선, 주택은 평당 300만원까지 부르고 있으나 팔려고
내놓은 물건마저 다시 들어가고 있어 거래가 이뤄지지 않는다.
중화동과 신내지구를 잇는 도로변도 상가조성이 확실해지면서 땅값이
오르고 있다.
주택지와 맞물리는 도로변의 경우 평당200만원까지 값이 올라있다.
신내동 300일대는 그린벨트에 묶여 개발이 안되는데도 투자자들이
몰려들어 평당 35만-40만원선에 매물을 거둬가고 있다.
동1로와 신내지구를 이어주는 화랑로 주변은 아직 잠잠한 편인데
이지역 택지값은 평당 120만-130만원선으로 인근지역에 비해 싼변이다.
지금까지 이지역은 교통여건이 좋지않아 주거지역으로 인기를 모으지
못했으나 신내 개발과 인근 면목동 채석장 부지의 아파트건설등 개발호
재가 이어지고있어 전반적인 땅값상승이 예상된다.
인근 390일대 연립주택의 경우 지난3월 2,100만원에 팔렸으나 지금은
3,000만원을 주어도 매물이 흔치않다.
도로변 단독주택이나 연립주택도 아파트가 들어서면 상가로 개발될수
있다는 소문이 나돌아 값이 계속 오르고 있다.
*** 방화지구...새상권형성으로 주택 상가값 강세 ***
택지개발예정지구의 대지는 평당120만원 전답은 70만원선에 거래되고
있으나 입주권을 노려 투자수요가 몰릴것을 기대해 부르는 값이 오르고
있다.
방화택지개발추진으로 방화동삼거리일대에 새 상권이 형성될 것이라는
기대가 쏠려 부근 상가 주택값이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방화동 567일대 방산시장과 상가지는 평당 600만원을 부르고있고 방화
2동562일원 삼거리 코너지역의 경우 상가의 임대료도 올라 평당 보증금
500만원, 월세 25만원에 거래된다.
*** 상암지구...수색방면 신설도로주변이 투자 초점 ***
상암지구개발로 수색방면으로 이어지는 신설도로 (25m)주변에 투자
초점이 모아지고 있다.
도로변이 상가형성권역으로 부상하면서 값이 뛰어 인근 임야가 평당
200만원선에 거래가가 이뤄져있다.
주택단지예정지역인 녹지는 평당 35만-40만원선에 팔린다.
기존 자연부락도 개발여파로 값이 뛰어 평당 150만원까지 부르고 있으나
거래는 뜸한편.
이달들어선 5번 버스종점일대의 기존상가에 대한 투자자들의 매입손길이
뻗쳐 평당 200만원에 거래된다.
상암지구는 수색-신촌-도심으로 이어지는 교통망이 좋고 지금까지 절대녹
지등에 묶인 땅이 많아 개발이 늦었기때문에 이번 택지개발로 주변땅값이
계속 오를 것으로 현지 부동산업소들은 내다보고 있다.
** 나대지 1평500-600만원씩 호가 **
** 논밭은 금싸라기 70-80만원선 **
강남의 문정 거여 장지지구와 강북의 신내 붕화 상암지구가 서울의
마지막 대단위 주택단지로 개발됨에 따라 이들 6개 지역의 개발예정와
기존주택 상가등 부동산 시장 동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6만3,600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서고 23만명의 인구가 흡수될 이들
택지개발지구및 주변의 투자여건, 부동산시세및 전망을 알아본다.
*** 문정지구...아파트단지 평당 70~80만원 ***
80년대초 가락지구가 개발될때부터 후속사업지구로 주목을 끌어온데다
최근들어 평당 500만-700만원을 호가하는 올림픽 패밀리 아파트가 바로
이웃에 들어서면서 대단위아파트지구로 개발기대를 모아왔다.
아파트단지가 들어설 전지역이 자연녹지와 생산녹지로 이뤄져있는데
평당 70만-80만원으로 진난해말에 비해 평당 20만원정도 올랐다.
시의 택지개발발표가 나오자 땅값은 일제히 강세로 돌아섰다.
땅만 가지면 아파트입주권이 주어진다는 근거없는 소문이 나돌면서
외부인들이 땅사들이기에 나서 이일대 토지의 50%정도가 다른사람에게
넘어갔다는 것이 현지 부동산가의 분석이다.
*** 가장 각광 받는것 송파 대로변 ***
문정지구개발로 가장 각광을 받을 곳은 잠실을 통해 도심과 이 지역을
이어주는 송파대로변이다.
이미 잠실에서 가락지구를 지나는 송파로 구간에 형성된 상업지구가
여기까지 이어질 전망이기 때문.
특히 단지맞은편 송파로변은 "로열박스"로 꼽히면서 매물이 귀하고
한신공영 동부건설등이 요지를 차지하고 있다.
문정지구 건너편 52-57, 69번지 일대 주거지역은 대부분 개발이 안된
나대지상태인데 평당 500만-6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2배정도 오른값에
거래된다.
남부순환도로와 송파로가 교차하는 문정동 101-105일대는 일반주거지역이
나 5층이하 건물이 들어설 수있어 평당 600만원을 호가한다.
문정지구와 장지지구 사이에 끼어있는 5,000여평의 나대지엔 한신공영이
곧 대단위 아파트를 지을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주변 상가조성 가능지역의
땅값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 장지/거여지구...판교통해 고속도로 연결 교통요충지 ***
경기도 성남시판교지역과 구리시를 잇는 고속화도로가 건설되면서 거여동
550일대에 인터체인지가 생기고 강남구 세곡동과 강동구 하일동을 잇는
산업도로가 이 곳을 지나가는등 최근 호재가 겹쳐 지금까지 상대적으로
개발이 늦은 편이었던 이 지역이 각광을 받고 있다.
서울시계 일대의 그린벨트 지역에까지 개발여파가 미쳐 평당 40만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송파대로가 이곳에서 끝나기 때문에 도심과 교통소통이 원활한데다 판교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곧바로 빠져 나가는 교통요충지에 위치하면서도 개발이
뒤처져있었던 만큼 이제 투자여건이 성숙된 셈이다.
택지개발예정지구 일대는 시의 발표가 나오자 땅값이 뛰기시작, 작년가을
평당 30만-40만원하던 녹지값이 지금은 80만원을 부르고 있다.
*** 논밭도 금싸라기 평당 100만원선 ***
현지 부동산중개업소들은 앞으로 최소한 평당 100만원까지 논밭의 값이 더
뛸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8만8,000평의 택지에 2,800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설 거여지구는 군특수부대
가 인근에 위치해있고 시계의 그린벨트가 앞을 가려 개발이 늦은편이었으나
이번 택지조성을 계기로 주변일대의 개발분위기가 높아지고 있다.
거여동 258일대 단독주택지역은 풍납동 철거민들이 이주해와 정착한
곳인데 평당 땅값이 200만원을 호가하지만 매물이 귀해 거래는 한산하다.
지난 6개월사이에 평당 50만-60만원가까이 올랐는데도 매물을 찾는
투자자들이 계속 늘고있어 앞으로 거여 지구개발이 구체화되면 땅값은 더
오를 전망.
개발 예정지구의 자연녹지는 평당 40만원선.
*** 신내지구...중화동 잇는 도로변 상가 땅값 올라 ***
서울시의 택지개발계획이 발표되자 매물이 자취를 감춰 투자자들만
몰려들뿐 막상 거래는 한산한 편.
신내주택단지예정지구 진입로변이 상업지구로 개발될 가능성이 커서
땅값이 연일 최고시세를 기록할 정도로 투자수요가 몰려들고 있다.
망우동에서 신내지구로 들어가는 노적교 입구 망우동 480일대 상가는
평당400-500만원선, 주택은 평당 300만원까지 부르고 있으나 팔려고
내놓은 물건마저 다시 들어가고 있어 거래가 이뤄지지 않는다.
중화동과 신내지구를 잇는 도로변도 상가조성이 확실해지면서 땅값이
오르고 있다.
주택지와 맞물리는 도로변의 경우 평당200만원까지 값이 올라있다.
신내동 300일대는 그린벨트에 묶여 개발이 안되는데도 투자자들이
몰려들어 평당 35만-40만원선에 매물을 거둬가고 있다.
동1로와 신내지구를 이어주는 화랑로 주변은 아직 잠잠한 편인데
이지역 택지값은 평당 120만-130만원선으로 인근지역에 비해 싼변이다.
지금까지 이지역은 교통여건이 좋지않아 주거지역으로 인기를 모으지
못했으나 신내 개발과 인근 면목동 채석장 부지의 아파트건설등 개발호
재가 이어지고있어 전반적인 땅값상승이 예상된다.
인근 390일대 연립주택의 경우 지난3월 2,100만원에 팔렸으나 지금은
3,000만원을 주어도 매물이 흔치않다.
도로변 단독주택이나 연립주택도 아파트가 들어서면 상가로 개발될수
있다는 소문이 나돌아 값이 계속 오르고 있다.
*** 방화지구...새상권형성으로 주택 상가값 강세 ***
택지개발예정지구의 대지는 평당120만원 전답은 70만원선에 거래되고
있으나 입주권을 노려 투자수요가 몰릴것을 기대해 부르는 값이 오르고
있다.
방화택지개발추진으로 방화동삼거리일대에 새 상권이 형성될 것이라는
기대가 쏠려 부근 상가 주택값이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방화동 567일대 방산시장과 상가지는 평당 600만원을 부르고있고 방화
2동562일원 삼거리 코너지역의 경우 상가의 임대료도 올라 평당 보증금
500만원, 월세 25만원에 거래된다.
*** 상암지구...수색방면 신설도로주변이 투자 초점 ***
상암지구개발로 수색방면으로 이어지는 신설도로 (25m)주변에 투자
초점이 모아지고 있다.
도로변이 상가형성권역으로 부상하면서 값이 뛰어 인근 임야가 평당
200만원선에 거래가가 이뤄져있다.
주택단지예정지역인 녹지는 평당 35만-40만원선에 팔린다.
기존 자연부락도 개발여파로 값이 뛰어 평당 150만원까지 부르고 있으나
거래는 뜸한편.
이달들어선 5번 버스종점일대의 기존상가에 대한 투자자들의 매입손길이
뻗쳐 평당 200만원에 거래된다.
상암지구는 수색-신촌-도심으로 이어지는 교통망이 좋고 지금까지 절대녹
지등에 묶인 땅이 많아 개발이 늦었기때문에 이번 택지개발로 주변땅값이
계속 오를 것으로 현지 부동산업소들은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