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명복 중국공산당 중앙서기처서기겸 당 통일전선부장은 27일 북경을
방문중인 대만입법위원(국회의원)비희평씨가 이쓰는 "중국민주평화통일방
문단"일행을 만난 자리에서 대만을 공산화하고자 하는 게획은 절로 없다고
말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사통신이 보도했다.
염은 이 자리에서 중국민족의 통일을 위해 대륙과 대만사이에 정치적
색채가 적은 체육,문화,학술,의학등 여러분야부터 활발한 교류를 시작하여
상호 이해와 신뢰감을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신화사통신은
전했다.
한편 비희평 대만입법의원은 약3시간동아늬 면담에서 주요 과제는 어떻게
신뢰감을 조성 하느냐는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적대관계를 벗어나 하나씩
신뢰감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