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출/내수판매 호조 보여 ****
섬유제품수출업체인 한창은 경영다각화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코들리스폰 사업을 통해 상당한 성과를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창은 지난 87년부터 이 분야에 처녀진출한 이후
88년 한햇동안 600만달러의 수출실적을 올린데 이어 올해는 1,000만달러의
수출목표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
이 회사는 미국의 토크만(TALK MAN), 캐나다의 주탄(JUTAN), 일본의 타이와
(TAIWA)등 유명바이어들을 확보, 안정적인 수출증대를 도모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3월 TOP-PHONE, HC-8800, HC-8000S등 3가지 모델로 내수시장에 참여한
한창은 수출 및 내수판매실적증대에 맞춰 생산규모를 월간 1만5,000대로
늘리는 한편 시설자동화도 추진하고 있다.
한창은 이 코들리스폰 사업의 성과를 보아가며 투자를 더욱 확대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