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쿠웨이트/인도네시아등서 1억달러규모 공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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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대표 이명박)이 최근 쿠웨이트와 인도네시아에서 모두 1억달러
상당의 공사를 수주, 해외건설공사에 모처럼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3일 쿠웨이트 공공사업성이 신규발주한
전장 5.4km의 미르캅지역 입체교차로 도로공사를 4,600만달러에 맡기로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공사는 외곽고속화도로를 연결하는 입체교차로 구간공사로 지하차도
2.1km와 4개의 교량등을 포함하는 돌관공사이며 준공까지는 2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건설은 또 지난달말에는 인도네시아의 바탐공항확장공사를 5,300만달러
에 수주, 이미 착공에 들어갔는데 이는 3년공사로 오는 92년에 완공될 예정
이다.
현대건설은 이밖에 중동복구사업의 일환으로 이라크가 추진중인 7억5,000만
달러규모의 바스라신항건설, 3억5,000만달러규모의 알무사이브발전소공사,
3억7,000만달러규모의 바그다드근교 정유시설공사등에 대한 수주활동을
벌이고 있다.
상당의 공사를 수주, 해외건설공사에 모처럼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3일 쿠웨이트 공공사업성이 신규발주한
전장 5.4km의 미르캅지역 입체교차로 도로공사를 4,600만달러에 맡기로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공사는 외곽고속화도로를 연결하는 입체교차로 구간공사로 지하차도
2.1km와 4개의 교량등을 포함하는 돌관공사이며 준공까지는 2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건설은 또 지난달말에는 인도네시아의 바탐공항확장공사를 5,300만달러
에 수주, 이미 착공에 들어갔는데 이는 3년공사로 오는 92년에 완공될 예정
이다.
현대건설은 이밖에 중동복구사업의 일환으로 이라크가 추진중인 7억5,000만
달러규모의 바스라신항건설, 3억5,000만달러규모의 알무사이브발전소공사,
3억7,000만달러규모의 바그다드근교 정유시설공사등에 대한 수주활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