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자판기(대표 이희종)는 최근 초박형 캔 자판기를 개발, 3일부터 본격 시판에 들어갔다. 금성자판기가 새로 개발한 이 신제품은 깊이치수가 종전제품의 절반수준인 40cm로 설치면적을 최소화했고 전면 흡입 및 배기방식을 채택, 뒷면과 옆면의 여유공간이 없어도 설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 신형 자판기는 8가지의 음료수를 내장하고 냉/온 겸용이 가능한데 판매예상가격은 330만원선.
'중림동 사진관'에 쓰여진 기사는 한국경제신문 지면에 반영된 기사를 정리했습니다. 설 연휴 경복궁 나들이 ··· “아빠 인생샷 찍어주세요”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설 연휴를 맞아 30일까지 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 등 4대 궁과 종묘, 조선왕릉을 무료로 개방했다. 제한적으로 관람이 이뤄지는 창덕궁 후원을 제외하면 모두 무료로 둘러볼 수 있었다. 궁능유적본부는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2025년 을사년 설맞이 세화 나눔' 행사를 열었다. 세화는 질병이나 재난을 예방하고 한 해 동안 행운이 깃들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긴 그림으로, 조선시대에 새해를 맞아 왕이 신하들에게 그림을 하사한 것에서 유래했다. 설레는 마음 안고 고향으로 설 연휴 막바지 귀경행렬'황금 연휴' 마지막 날, 고속도로는 하루 종일 귀경행렬이 이어졌다.한국도로 공사는 30일 하루, 전국 고속도로에 차량 525만 대가 몰렸다고 밝혔다. 경부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 등 주요 고속도로마다 정체구간이 생겼고, 오후 5시에서 6시 사이 절정에 이르렀다.자동차를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7시간 이상이 소요됐다. 아쉬움 가득한 귀경길…고향의 정 품고 다시 일상으로 설 연휴 전국에 많은 눈과 비가 내렸다. 차가운 대륙고기압이 설날 전국을 덮치면서 기온이 뚝 떨어졌다.설날엔 충청·전라권을 중심으로 폭설이 내렸다. 설날 전후인 28~31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1도~4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1도~9도 등 평년 대비 2도가량 낮을 전망이다.다음 장기 연휴는 10월3일 부터 9일까지로 개천절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소형 항공기가 추락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31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필라델피아 북동쪽 해안가 주택가에 엔진 하나를 장착한 소형 항공기가 추락했다. 이 사고로 큰 폭발이 일어났고 여러 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한 매체는 현장 경찰 관계자를 인용해 이 항공기에 6명이 탑승했다고 전했지만 탑승인원을 확인할 수 없다는 보도도 함께 나오고 있다. 필라델피아 비상관리 사무소는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시민들에게 인근 도로 폐쇄로 해당 지역에서 벗어날 것을 요청했다. 앞서 29일 미국 워싱턴 DC 인근 로널드 레이건 공항 인근에서 여객기와 군용 헬기가 충돌한 사고로 67명이 숨진 지 이틀 만에 또다시 항공기 사고가 발생했다.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
테슬라 실적 발표 후 주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우리가 세계 최고로 가치 있는 회사가 될 것"이라고 선언한 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하지만 실적과는 괴리돼 움직이는 주가 흐름에 월가는 당혹스러워하는 분위기입니다. 테슬라 실적 발표 후 주가 움직임과 이에 대한 현지의 엇갈리는 반응을 짚어 봤습니다.뉴욕=빈난새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