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조처 발동 검토 불가피...노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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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대통령은 3일 "폭력과 불법행위가 민주주의와 나라의 장래를 위협
한다면 대통령은 헌법이 부여한 비상한 조처의 발동도 검토하지 않을수 없다"
고 밝혔다.
**** 폭력파괴 행위 추방 마땅 ****
노대통령은 이날 저녁 TV를 통해 발표한 "부산 동의대참사와 관련하여
국민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특별담화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학원에서"
"노동현장에서" "길거리에서" 화염병을 던지고 사람을 다치게 하며 파출소를
습격하고 무기를 빼앗고 경찰관을 납치 폭행하는 이들의 온갖 폭력파괴행위는
이 사회에서 단호히 추방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학원도 더이상 성역화 못돼...의법조처 ****
노대통령은 "젊은이들의 목숨을 앗아가는 저 불길뒤에는 민주사회를 뿌리채
뒤엎고 살인과 방화 납치 파괴를 일삼는 폭력계급혁명세력이 자리잡고 있다는
것이 분명해졌다"고 단정하고 "화염병을 제조하고 폭력혁명을 획책하는 거점
이나 배후세력에 대해서는 그것이 학원이나 노사현장이거나 어디든 누구이든
간에 끝까지 추적하여 법에 따라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찰 기구/인력/장비강화...태만공직자 단호문책 ****
노대통령은 "대학이든 공장이든 폭력혁명세력의 기지가 되는 일은 문을
닫는 일이 있더라고 막을 것"이라면서 "이를위해 경찰의 기구/인력/장비를
강화하고 처우를 과감히 개선하는 한편 폭력과 불법을 다스리는데 태만하거나
책임을 다하지 못하는 공직자에 대해서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문책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다면 대통령은 헌법이 부여한 비상한 조처의 발동도 검토하지 않을수 없다"
고 밝혔다.
**** 폭력파괴 행위 추방 마땅 ****
노대통령은 이날 저녁 TV를 통해 발표한 "부산 동의대참사와 관련하여
국민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특별담화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학원에서"
"노동현장에서" "길거리에서" 화염병을 던지고 사람을 다치게 하며 파출소를
습격하고 무기를 빼앗고 경찰관을 납치 폭행하는 이들의 온갖 폭력파괴행위는
이 사회에서 단호히 추방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학원도 더이상 성역화 못돼...의법조처 ****
노대통령은 "젊은이들의 목숨을 앗아가는 저 불길뒤에는 민주사회를 뿌리채
뒤엎고 살인과 방화 납치 파괴를 일삼는 폭력계급혁명세력이 자리잡고 있다는
것이 분명해졌다"고 단정하고 "화염병을 제조하고 폭력혁명을 획책하는 거점
이나 배후세력에 대해서는 그것이 학원이나 노사현장이거나 어디든 누구이든
간에 끝까지 추적하여 법에 따라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찰 기구/인력/장비강화...태만공직자 단호문책 ****
노대통령은 "대학이든 공장이든 폭력혁명세력의 기지가 되는 일은 문을
닫는 일이 있더라고 막을 것"이라면서 "이를위해 경찰의 기구/인력/장비를
강화하고 처우를 과감히 개선하는 한편 폭력과 불법을 다스리는데 태만하거나
책임을 다하지 못하는 공직자에 대해서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문책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