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오는 9일 임시국회에서 폭력추방을 위한 파괴활동방지법 마련문제
를 논의하고 계류중인 135민생법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민정당은 특히 이번 임시국회에서 광주 보상문제 처리와 두 전직 대통령의
증언으로 5공특위와 광주특위를 종결시킬 방침이나 시국문제와 악법개폐등에
대한 여야간의 시각차이 때문에 민생법안처리와 5공청산이 불투명한
상태이다.
국회는 오는 9일 개회식을 갖고 이어 10일, 11일 양일간 정치, 외교, 안보,
경제에 관한 대정부질문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