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기업의 탈세등을 전문적으로 조사할 세무사찰요원을 양성할
방침이다.
국세청은 기업의 재무구조가 점차 복잡, 전문화되고 있고 국제간의 거래가
다양화됨에 따라 기업들의 탈세가 고도화, 지능화하고 있어 이에 대처하기
위해 이같은 방침을 세웠다.
국세청은 이를 위해 세무경력이 7년이상이고 기업에 대해 조사경험이
있는 우수조사요원 100명을 선발해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8주간
조세법 조사전문요원 교육을 실시하고 하반기에도 100명을 추가 선발,
교육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