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신용금고 지원등의 불법영업으로 사고처리된 대출이 24개금고에서
57억9,100만원이나 되는것으로 나타났다.
신용금고연합회가 8일 집계한 사고금고및 잔액현황에 따르면 사고처리된
57억9,100만원중 3%인 1억7,700만원만 회수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중 29억6,600만원은 회수가 어렵고 26억4,800만원은 손실로 추정돼
신금업계의 경영수지를 압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처리된 대출은 직원등의 타인명의대출, 법정한도초과대출로 인한
회수불능등이 주종을 이루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