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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개혁위원회 설치기간 7월까지..전체외의서 2개월연장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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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개혁위원회는 9일하오 정부종합청사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이달말
    까지로 되어있는 행개위설치기간을 2개월간 연장해 7월말까지 존치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서 행개위 위원들은 현재까지 각 분과별로 심의된 과제를
    종합적으로 조정하는 작업은 보다 신중하게 추진되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행개위 설치기간을 2개월간 연장하기로 의결, 행개위 설치에 관한
    대통령령개정등 이에 필요한 조치를 정부에 요청하기로 했다.
    회의가 끝난후 신위원장은 "그동안 일반행정, 경제, 사회/문화등
    분과위원회별로 심의된 과제에 대해 전체위원회의 입장에서 최종 마무리
    작업을 보다 신중하게 추진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기간을 연장하게 됐다"
    고 말했다.
    한편 행개위는 민주화와 지자제실시, 그리고 국제화시대가 요구하는
    미래지향적인 행정체제를 갖춘다는 목표아래 작년 5월 6공화국 출범과
    더불어 대통령자문기구로 발족됐으나 관심을 모았던 경제기획원 기능축소및
    내무부기구감축, 독립적인 중앙인사위원회설치등에 손을 대지 못함으로써
    내실이 없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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