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르바초프 15일 중국 방문, 17일 북경서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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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르바초프 소련공산당 서기장은 오는 17일 북경의 인민대회당에서
중요연설을 할 예정이다.
이러한 사실은 30여년만에 처음 열리는 중/소정상회담 일정확정과 함께
알려진 것으로 동경신문은 11일 북경발 기사에서 고르바초프가 귀국 하루
전날인 17일 인민대회당 연설을 통해 아시아 정책에 관한 모종의 중요내용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15일 하오 특별기편으로 북경에 도착하는 고르바초프는 영빈관인
조어대에 여장을 푼후 인민대회당의 환영식전에 참석하고 양상곤
중국국가주석과 만나는등 바쁜 일정에 들어간다.
그는 16일상오 중국최고지도자 등소평과, 그리고 하오에는 조자양 총서기
이붕총리와 각각 만날 예정이다.
중요연설을 할 예정이다.
이러한 사실은 30여년만에 처음 열리는 중/소정상회담 일정확정과 함께
알려진 것으로 동경신문은 11일 북경발 기사에서 고르바초프가 귀국 하루
전날인 17일 인민대회당 연설을 통해 아시아 정책에 관한 모종의 중요내용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15일 하오 특별기편으로 북경에 도착하는 고르바초프는 영빈관인
조어대에 여장을 푼후 인민대회당의 환영식전에 참석하고 양상곤
중국국가주석과 만나는등 바쁜 일정에 들어간다.
그는 16일상오 중국최고지도자 등소평과, 그리고 하오에는 조자양 총서기
이붕총리와 각각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