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개혁위원회 조직개편 방향에 촉각곤두세워...조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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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기획원 산하기구인 조달청은 행정개혁위원회의 조직개편방향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모습.
현행 조달청의 업무성격상 비축물자관계는 경제기획원, 시설 전기 통신
공사등 예산관계는 재무부, 비품물자관리는 총무처와 각각 관련됐는데다
각부처와 모두 인사 문제등으로 조달청을 자기산하에 끌어들이려고
막후로비를 벌이고 있기때문.
재무부의 한 고위관계자는 "현행 업무의 60-70%가 재무부와 관련돼있다"
면서 신현확 행개위원장이 조달청의 전신인 외자청장서리를 지낸 과거
경력까지 상기시키며 은근히 재무부행의 당위성을 강조.
이에반해 조달청 고위책임자및 경제기획원출신 공직자들은 "업무의
성격이나 능률을 감안하면 조달청은 마땅히 현재처럼 경제기획원에
속해있어야 한다"고 공공연히 거론하고 있어 조달청의 향방에 귀추가
주목.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모습.
현행 조달청의 업무성격상 비축물자관계는 경제기획원, 시설 전기 통신
공사등 예산관계는 재무부, 비품물자관리는 총무처와 각각 관련됐는데다
각부처와 모두 인사 문제등으로 조달청을 자기산하에 끌어들이려고
막후로비를 벌이고 있기때문.
재무부의 한 고위관계자는 "현행 업무의 60-70%가 재무부와 관련돼있다"
면서 신현확 행개위원장이 조달청의 전신인 외자청장서리를 지낸 과거
경력까지 상기시키며 은근히 재무부행의 당위성을 강조.
이에반해 조달청 고위책임자및 경제기획원출신 공직자들은 "업무의
성격이나 능률을 감안하면 조달청은 마땅히 현재처럼 경제기획원에
속해있어야 한다"고 공공연히 거론하고 있어 조달청의 향방에 귀추가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