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들의 쿼터제 수출 자율규제등 비관세장벽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
12일 무공에 따르면 미국 EC (유럽공동체) 일본 캐나다 호주등
선진국들의 지난해 수입 (석유류제외)이 관세제재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비관세장벽하의 수입비율은 지난 81년의 18.5%에서 84년에는 19.8%로,
지난해에는 21.4%로 계속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비관세장벽비율을 주요 품목별로 보면 의류가 다자간섬유협정
(MFA)에 따른 쿼터규제로 인해 무려 71.1%로 나타났다.
철강의 경우 철강에 대한 수출자율규제가 크게 늘어나면서 61.1%에 이른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