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보대표 90%가 민정당-경찰-공무원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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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1일부터 실시되는 도시지역의료보험의 대표이사중 90%가 경찰,
민정당간부, 공무원출신등인 것으로 밝혀졌다.
12일 보사부가 분석한 도시지역의보조합 대표이사선출현황에 따르면 새로
설립된 전국 114개 도시의보조합가운데 대표이사가 결정된 108개 조합의
경우 경찰,군인을 포함한 공무원출신이 50.9%인 55명, 민정당간부출신이
21명, 의료보험관계자가 11명이며 나머지는 평화통일자문위원,공공기업체.
단체간부, 시.구자문위원등으로써 10%만이 의료보험관계자로 나타났다.
서울시의 경우 22개조합중 종로,용산,성동,도봉,동작,강서구등 6개조합
대표가 민정당간부출신이다.
이같이 대표이사의 대부분이 의료료보험관계자가 아닌 인물로 채워지자
의료보험 관계자들은 "조합관리운영의 자율성이 침해될 우려가 있다"고
반발하고 나섰다.
도시의보설립지침에 의하면 대표이사는 동지역의료보험지원협의회,
시.구청자문위원회, 의약관계단체등에서 추천, 시장 또는 구청장이 위촉한
20-30명의 운영위원으로 구성된 조합운영위원회에서 호선하도록 돼있다.
민정당간부, 공무원출신등인 것으로 밝혀졌다.
12일 보사부가 분석한 도시지역의보조합 대표이사선출현황에 따르면 새로
설립된 전국 114개 도시의보조합가운데 대표이사가 결정된 108개 조합의
경우 경찰,군인을 포함한 공무원출신이 50.9%인 55명, 민정당간부출신이
21명, 의료보험관계자가 11명이며 나머지는 평화통일자문위원,공공기업체.
단체간부, 시.구자문위원등으로써 10%만이 의료보험관계자로 나타났다.
서울시의 경우 22개조합중 종로,용산,성동,도봉,동작,강서구등 6개조합
대표가 민정당간부출신이다.
이같이 대표이사의 대부분이 의료료보험관계자가 아닌 인물로 채워지자
의료보험 관계자들은 "조합관리운영의 자율성이 침해될 우려가 있다"고
반발하고 나섰다.
도시의보설립지침에 의하면 대표이사는 동지역의료보험지원협의회,
시.구청자문위원회, 의약관계단체등에서 추천, 시장 또는 구청장이 위촉한
20-30명의 운영위원으로 구성된 조합운영위원회에서 호선하도록 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