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유럽통화제도(EMS)에 가입...EC정상회담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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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운드화 환율안정 증대로 **
영국이 빠르면 오는 6월하순께 스페인의 마드리드에서 열릴 예정인
EC(유럽공동체)정상회담에서 유럽통화제도(EMS)가입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15일 영국정부소식통과 금융전문가들에 따르면 영국정부는 그동안
EC집행위가 추진하고있는 유럽통화통합방안에 반대입장을 고수해왔으나
최근 파운드화의 환율안정필요성이 증대되고있는데다 다른 EC회원국들로부터
영국도 EC통합에 참여하라는 압력이 가중돼 왔다.
영국의 재무부와 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 임직원들은 이같은 이유를
들어 영국도 EMS에 가입해야한다고 강력히 주장하고 있다.
유럽통화통합에 가장 강력히 반대해온 대처총리도 최근 파운드화의
불안정과 날로 확대되고 있는 영국의 무역적자문제때문에 영국의 EMS가입을
신중히 고려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영국이 EMS에 가입하면 EC통합의 핵심적 부분인 단일통화문제가 해결되는
셈이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영국의 EMS가입으로 EC시장통합을 위한 작업이 앞으로
빠르게 진전될것으로 분석했다.
영국이 빠르면 오는 6월하순께 스페인의 마드리드에서 열릴 예정인
EC(유럽공동체)정상회담에서 유럽통화제도(EMS)가입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15일 영국정부소식통과 금융전문가들에 따르면 영국정부는 그동안
EC집행위가 추진하고있는 유럽통화통합방안에 반대입장을 고수해왔으나
최근 파운드화의 환율안정필요성이 증대되고있는데다 다른 EC회원국들로부터
영국도 EC통합에 참여하라는 압력이 가중돼 왔다.
영국의 재무부와 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 임직원들은 이같은 이유를
들어 영국도 EMS에 가입해야한다고 강력히 주장하고 있다.
유럽통화통합에 가장 강력히 반대해온 대처총리도 최근 파운드화의
불안정과 날로 확대되고 있는 영국의 무역적자문제때문에 영국의 EMS가입을
신중히 고려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영국이 EMS에 가입하면 EC통합의 핵심적 부분인 단일통화문제가 해결되는
셈이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영국의 EMS가입으로 EC시장통합을 위한 작업이 앞으로
빠르게 진전될것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