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흥공단부설로 지원사업단도 구성 **
정부는 중소기업정보화 사업을 총괄 관장하는 "중소기업정보화센터"를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설로 설치키로 했다.
15일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주최로 서울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열린 "정부소프트웨어수요창출시책설명회"에서 상공부는 이센터에
사업지원부서 기획교육홍보부서 개발유통부서 네트워크담당부서등을 두고
정부가 오는 6월부터 시행할 중소기업정보화 5개년계획을 종합적으로 맡아
시행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상공부는 또 업계 연구소 대학등의 전문인력으로 비상설기구인
"중소기업정보지원사업단"(가칭)을 구성, 전문그룹별로 홍보 진단 자문등을
실시하고 지방의 정보화촉진을 위해 지역별 사업단도 구성키로 했다.
중소기업정보화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중소기업의 정보화실태및
수요조사를 실시,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연차계획을 수립하고 관계부처의
의견을 수렴한후 새로 설립한 "중소기업정보화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고시하되 중소기업구조조정기금의 조성규모에 따라 정보화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